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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하수도관 보수에 로봇 투입해 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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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하수도관 보수에 로봇 투입해 위험 최소화

입력
2018.05.1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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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립 이후, 자동화 기계 제작 및 산업용 로봇 제조 분야에 전문성을 길러 온 흥진하이테크 (대표 신은전, 이지훈)는, 최근에 하수도관 검사 및 보수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근래에 들어 도로 지반 침하에 의한 싱크홀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하수도관의 노후와 관련한 유지, 보수의 문제와 관련이 깊다.

하수도관 유지, 보수 작업은 지금까지도 인력 작업이 주를 이루어 왔으나, 해당 작업의 위험도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해 볼 때, 가능한한 자동화에 의한 인력 투입의 지양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흥진하이테크는 자사의 전문성을 살려, 위험한 작업 환경으로의 인력 투입을 대신할 하수도관 검사 및 보수기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산업용 자동화 장비를 제조함에 있어, 단순하고 무차별적인 생력화 및 무인화를 쫓기 보다는 '기계와 사람의 공존을 먼저 생각하자' 는 기업 이념을 중심으로, 기계와 사람,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를 둘러싼 환경과의 조화까지 고려하여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장비 제조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흥진하이테크는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때마다, 지나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의 방향에 변함이 없는지를 항상 잊지 않는 자세로 기계, 사람, 환경의 조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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