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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쏙쏙] 국책사업 담합 16개 건설사에 과징금 304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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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쏙쏙] 국책사업 담합 16개 건설사에 과징금 304억 外

입력
2015.03.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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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담합 16개 건설사에 과징금 304억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새만금방수제 공사,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16개 건설사에 과징금 304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12개 건설사는 2009년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고한 새만금방수제 공사에서 가격경쟁을 피할 목적으로 사전 모임을 갖고 투찰률을 합의했다. 이들 건설사는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 한라,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금광기업, 대우건설, SK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이다.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하수처리시설 공사 입찰 담합으로 적발된 건설사는 GS건설,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태영건설 등이다.

관세청, 한중 FTA 특별지원단 편성

관세청은 기업들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지원단은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YES-FTA차이나센터’ 등에서 품목분류, 관세평가, 중국 통관절차, 세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125 차이나 콜센터’를 열어 전화로도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날 ‘YES-FTA차이나센터’ 개소식을 하고 관련 업무를 시작한 관세청은 한중 FTA에 특화된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보급하고 원산지증명 시스템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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