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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디어페스티벌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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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디어페스티벌 23일 개막

입력
2018.08.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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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큐브 등서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도

2018 미디어페스티벌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에 참여한 충청권 중고교생들. 대전시 제공.
2018 미디어페스티벌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에 참여한 충청권 중고교생들. 대전시 제공.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18 미디어페스티벌’이 23일 개막했다.

축제는 이날부터 3일 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큐브 등에서 진행된다.

2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충청지역 20개 중고교 학생팀이 직접 제작한 방송뉴스로 경쟁하는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과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교육감상을 받는다.

24일에는 ‘아나운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방송인 특강이 마련된다. 특강에선 대전방송(TJB) 최승희ㆍ이은지 아나운서, 대전문화방송(MBC) 김지원ㆍ남유식 아나운서가 방송분야 진로와 관련된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영상제작에 필요한 저작권 특강도 대전저작권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축제에선 미디어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예비 수의사의 강아지 건강식 만들기, 초보 유튜버가 알려주는 콘텐츠 제작기, 감성 충만 라이브 등을 볼 수 있다.

24일 오후에는 총 10명의 일반 시민이 무대에 등장해 5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스피츠를 하면 청중평가단이 최고 소통왕을 즉석에서 뽑는 ‘스피치대전’이 열린다.

25일 오픈명사 특강에선 SBS 황민식 촬영감독이 참여해 ‘신사의 품격’ 등 자신의 대표작과 드라마제작의 뒷이야기를 전해준다. 더불어 8명의 시민감독이 제작한 우수단편 시사회, VR탐구교실, 플립북제작교실 등도 마련된다.

행사에선 한국영상대와 스튜디오큐브, 액션영상센터가 공동 기획한 14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영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히는 ‘더빙’을 비롯해 드라마 속 음향효과를 제작하는 ‘폴리’, 3차원 영상 ‘미디어파사드’, 스튜디오큐브 법정세트장 드라마제작, 특수분장 체험 등이 있다. 액션영상센터의 스턴트 액션도 참관할 수 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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