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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한국 축구, 멕시코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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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한국 축구, 멕시코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경계령

입력
2017.1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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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사진=러시아 월드컵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과 함께 멕시코(16위), 스웨덴(18위), 한국(59위)로 꾸려졌다. 약체로 분류되는 한국은 FIFA 랭킹 1~20위권 국가 세 팀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멕시코는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1위(6승 3무 1패)를 기록, 여유 있게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월드컵 본선에만 이번이 16번째 출전이다.

축구 전문가들은 멕시코의 경험을 높이 사고 있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멕시코를 두고 “월드컵에 올라가면 16강 정도는 꾸준히 올라가는 팀이다”고 했다.

멕시코는 1970년과 198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8강에 진출했다. 역대 전적은 14승 14무 25패이지만, 경험이 풍부해 항상 다크호스 이상 팀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러시아 월드컵은 1994년 대회 이후 7회 연속 출전이다. 앞선 6번의 본선에서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다만 2015년 열린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8강에서는 칠레에 0-7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가 포진해 얕잡아 볼 수 없는 팀이다. 특히 신태용호는 멕시코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라인을 꾸릴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멕시코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32년 만의 8강 진출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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