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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클래식카, 1935 벤틀리 3 1/2 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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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클래식카, 1935 벤틀리 3 1/2 리터

입력
2018.03.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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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벤틀리가 선보인 bentley 3 1-2 리터는 벤틀리의 풀사이즈 럭셔리 카로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육중한 차체를 자랑한다
1933년 벤틀리가 선보인 bentley 3 1-2 리터는 벤틀리의 풀사이즈 럭셔리 카로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육중한 차체를 자랑한다

벤틀리가 선보인 3 1/2 리터는 1933년부터 생산된 벤틀리의 풀사이즈 럭셔리 카로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육중한 차체를 자랑한다

벤틀리 3 1/2 리터의 전면 디자인은 거대한 프론트 그릴과 큼직한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벤틀리 고유의 보닛 위 엠블럼이 눈길을 끈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는 벤틀리 3 1/2 리터는 고객 선택에 따라 그 체격이 현저히 차이를 보이지만 휠베이스는 3,200mm로서 거대한 체격을 자랑한다.

자이츠 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는 벤틀리 3 1/2 리터의 후면에는 영국을 상징하는 '그레이트 브리튼'의 앞머리, GB를 새겨 차량이 가진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낸다.

벤틀리 3 1/2 리터는 1936년부터 시장에 판매된 4 1/4 리터 모델과 함께 누적 판매 2,411대가 판매되며 영국내 프리미엄 차량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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