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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역사 둘러볼까? 버스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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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역사 둘러볼까? 버스 타고~

입력
2017.06.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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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버스 내달부터 운영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 시티투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 시티투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도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개발해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강화도 시티투어 노선은 검암역을 출발해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지석묘(역사박물관), 광성보를 경유하는 역사테마코스 등 2개 코스로 구성됐다. 나머지 1개 코스는 석모대교가 28일 개통한 이후 경유지 등을 최종 확정해 7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화도 시티투어 노선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한다. 7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되기에 앞서 1, 2일과 8, 9일에는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요금은 일반 8,000원, 만 24개월~초등학생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자는 6,000원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버스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코스와 주변 관광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단체 이용객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타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티투어 안내전화(032-772-4000)에 문의하면 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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