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서희 기자

등록 : 2017.11.15 10:32
수정 : 2017.11.15 10:33

“수험생 잡아라” 이통 3사 파격 요금제 봇물

등록 : 2017.11.15 10:32
수정 : 2017.11.15 10:33

이동통신 3사가 수험생 대상 할인 요금제를 쏟아내며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둔 15일 SK텔레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연령대 고객에게 6만5,000원대 밴드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를 50% 할인(요금할인 25% 포함)해준다고 밝혔다.

6개월간 이용하다가 다른 요금제로 변경할 수도 있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고객은 별도 수험표 확인 절차 없이 할인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수능이 치러지는 16일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아이템도 준다.

SK텔레콤이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요금, 스마트폰 관련 혜택을 선보인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모든 고객은 별도 수험표 확인 절차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모델들이 홍보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LG유플러스는 1998년∼2000년 출생자 중 내년 2월까지 3만2,000원∼1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매월 추가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4만6,000원대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6개월 동안 월 1,568∼1만6,39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비디오포털에서는 이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에게 다음 달 18일까지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1명), 백화점 상품권(50명)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연령대인 1998년~2000년에 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 제공 등이 포함된 ‘U+수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앞서 KT는 이달부터 6개월 동안 할인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1998∼2000년생 고객이면 내년 2월 말까지 Y24 49.3∼65.8 요금제에 가입한 후 KT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할인 및 무제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수험생 고객의 11∼12월 데이터 사용량은 평소 대비 1.5배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험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1위는 최신 스마트폰이었다. 지난해 11∼12월 스마트폰을 산 수험생의 45%가 아이폰7을 선택해 올해도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포항 액상화 공포로 떨고 있다
지진에 지친 포항의 첫 주말 “대피소 생활 기약 없어 스트레스”
“너희들만 왜”기다림에서 이별을 고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국립극장ㆍ남대문시장 ‘석면 경보’… 환경부, 석면 건축물 2만4,868개 공개
현빈 “관객을 어떻게 잘 속일까 그 생각만 했죠”
1,071일 만의 남자 계주 ‘금빛’ 감격 “선배들 명예 되찾겠다”
내 독서 취향 분석하는 똑똑한 ‘집사’ ‘마법사’... 서점가 큐레이션 열풍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