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준 기자

등록 : 2018.02.08 22:06
수정 : 2018.02.08 22:17

‘신과 함께’, ‘국제시장’ 제치고 역대 흥행 2위

8일 기록 경신… 개봉 40여 일 만에

등록 : 2018.02.08 22:06
수정 : 2018.02.08 22:17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승세계를 다룬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이 국내 극장가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425만9,394명을 기록했다. 기존 관객 동원 2위였던 ‘국제시장’(1,425만7,115명ㆍ2014)을 넘어선 수치로, 개봉 40여 일 만의 성과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영화는 상영 16일째인 지난달 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신과 함께’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였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명량’(1,761만5,152명ㆍ2014)이다.

동명 웹툰을 밑그림 삼은 ‘신과 함께’는 1,2편을 동시에 제작했고, 2편은 올 여름 개봉한다. 1편이 흥행에 성공해 1,2편 제작비(400억원)를 일찌감치 회수해 제작진 입장에선 2편의 흥행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신과 함께’ 1,2편은 ‘국가대표’로 유명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했다. ‘신과 함께’ 2편은 수홍(김동욱)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들과의 인연, 현세 사람을 돕는 성주신(마동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단독]특검, 드루킹 일당 모두 불러 킹크랩 시연회 재연
“종전선언, 판문점선언 이행 과제”… 북한, 대남 압박
중대한 담합행위, 공정위 고발 없어도 검찰이 수사 가능해진다
이총리 '고용과 민생 참담…저 자신, 깊은 책임 느껴'
트럼프 “금리인상 달갑지 않다” 연준 통화정책 또 비판
[완전범죄는 없다] 비오는 날 여성만 노린 ‘홍대 살인마’… 골목 곳곳 덫을 놓다
“악랄한 시댁으로 만들어”…고부갈등 조장하는 TV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