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4개사 신규가입

농업회사법인 대흥ㆍ동일가구ㆍ드림제지ㆍ안동마부용농산 영농조합법인

실라리안 2016 신규업체로 인증된 업체들이 25일 경북도청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에 경북지역 4개 중소기업이 올해부터 실라리안 상표를 쓸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25일 오전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신규 업체 4개사에 대해 실라리안 인증서를 수여했다.

새로 선정된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대흥(대추슬라이스, 대추즙) 동일가구(신발장,싱크대 등) 드림제지(화장지, 물티슈) 안동마부용농산 영농조합법인(우엉차,참마차 등) 등 4곳으로 실라리안 인증업체는 22개사로 늘었다.

경북도는 2년마다 신규업체를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 1년으로 당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업체 발굴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