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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맨발걷기와 두뇌 활성화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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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맨발걷기와 두뇌 활성화의 관계는

입력
2018.0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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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교육연수원

지역 교사 대상 직무연수 실시

직무연수 참가자들이 앞산자락길을 맨발로 걸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교대 교육연수원 제공
직무연수 참가자들이 앞산자락길을 맨발로 걸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교대 교육연수원 제공

대구교대 교육연수원은 지난 15~19일 대구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맨발걷기와 두뇌 활성화'를 주제로 교사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교대 교육연수원이 대구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실시한 것으로 대구지역 현직 교사들의 심신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구교대 스마트브레인실에서 뇌파, 두뇌활용능력 검사를 실시하고 앞산자락길, 범어산, 교내 운동장 등을 맨발로 걸으며 맨발걷기 체험을 했다. 이 밖에 맨발학교 권택환 교장의 맨발걷기의 과학적 이론,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0명이 참가한 이번 교사직무연수는 신청 시작 2일만에 선착순 마감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인 서촌초등학교 김진도(56) 교장은 "맨발걷기는 가족과 동료, 학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실천방법"이라며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연수였다"고 말했다.

권택환 교장은 "두뇌가 활성화하는데는 맨발걷기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며 "자연지능을 깨우는 맨발걷기 연수를 통해 교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연수 참가자들이 범어산을 맨발로 걸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교대 교육연수원 제공
연수 참가자들이 범어산을 맨발로 걸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교대 교육연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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