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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2.14 08:11
수정 : 2018.02.14 08:13

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0명

등록 : 2018.02.14 08:11
수정 : 2018.02.14 08:13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32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모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8세.

나눔의 집은 "뇌졸중과 중증 치매를 앓아온 김 할머니는 오늘 새벽 6시 40분께 돌아가셨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김 할머니는 16살 때인 1945년 일본 오카야마로 연행돼 일본군 위안부로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와 2012년 10월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왔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30명으로 줄었다. 올해에는 지난달 5일 숨진 임모(향년 89세) 할머니에 이어 두 번째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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