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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내년부터 개최장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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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내년부터 개최장소 바꾼다

입력
2018.03.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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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양생활에육공원 등서 열어

3개 후보지 대상 용역 후 최종 결정 방침

경북 영양군이 산나물 축제장소를 변경하기 위한 용역보고회를 실시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산나물 축제장소를 변경하기 위한 용역보고회를 실시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장소가 내년부터 바뀌게 된다. 영양군은 최근 ‘축제장이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하고 20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3개 후보지를 제시했다.

올해 제 14회 영양산나물축제는 5월10~13일 종전 개최장소인 영양생활체육공원, 일월산 일원에서 연다.

새로운 개최 후보지는 국가산채클러스터, 삼지수변공원, 산촌문화광장 등 3곳이다. 용역팀은 용역팀은 축제장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 여론조사, 위치 및 접근성, 시설 현황 및 계획, 주변시설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영양군은 이들 후보지 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13회가 열리는 동안 경북 최우수 축제 2회, 우수축제 7회에 선정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제장이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축제 전반에 대한 현황 특히, 축제장을 중심으로 축제 개최 여건 및 적합성 등을 진단하고, 새로운 축제 전략에 맞춰 추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lucy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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