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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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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24일자

입력
2016.12.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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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 사이로 빈 성탄절 장화를 들고 노래 부르네…

좀 쓸 만한 성탄절 물건을 내놓길 바라네!

들으라! 구두쇠가 소리치네!

달랑 25센트짜리 동전 한 개를 준거에요?

그것밖에 없어요.

The carol singers have changed the words of the songs, “Jingle Bells” and “Hark the Herald Angels Sing” very befittingly! They are calling Dagwood a cheapskate for donating only a quarter! (캐롤 합창단이 “징글벨”과 “천사 찬송하기를” 가사를 상황에 딱 알맞게 바꿨네요! 대그우드가 25센트밖에 안 줬다고 구두쇠라 하는 내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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