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넥센 최원태 "완봉승 꼭 해보고 싶어, 6이닝 90구 목표"

알림

넥센 최원태 "완봉승 꼭 해보고 싶어, 6이닝 90구 목표"

입력
2018.04.19 18:34
0 0

넥센 투수 최원태/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올 시즌 목표는 6이닝 90구"

넥센 투수 최원태(21)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전에 앞서 전날 인생투를 복기한 뒤 올 시즌 목표를 '6이닝 90구'로 설정했다.

최원태는 전날 퍼팩트 피칭이 아쉽게 무산됐음에도 여전히 밝았다. 그는 "2년 전에 완봉승을 해보고 싶다고 인터뷰한 적 있는데 완봉승을 꼭 해보고 싶다. 외야수 형들이 올해도 많이 도와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완투패 후 눈물을 흘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안 울었다. 원래 안타가 될 타구였는데 정후였기에 때문에 그 정도로 잘 막아준 것이다. 내게 너무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고 짠했다"고 했다.

최원태의 환상적인 피칭에 적장도 엄지를 추켜 세웠다. 김경문 NC 감독은 "양 팀 투수들이 다 잘해줬다. 최원태는 칭찬할 수밖에 없는 투구를 했다. 한국 리그도 외국인 선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눈에 띄는 토종 선수들이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척돔=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단독] 박보검-수지 동시에 보나..‘인천공항 사람들’ 주인공 물망

'두 얼굴의 두산' AGAIN 2016은 가능할까

[카드뉴스] 프로야구 논란의 순간! 들켜버린 컨닝 페이퍼, LG 트윈스의 사인 훔치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