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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독 터크, 스마트팩토리 인력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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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독 터크, 스마트팩토리 인력 양성 맞손

입력
2017.08.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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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왼쪽) 한밭대 총장이 23일 대학본부에서 독일계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문기업인 터크의 마티아스 터크 아시아 지역 세일즈매니저와 산학협력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송하영(왼쪽) 한밭대 총장이 23일 대학본부에서 독일계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문기업인 터크의 마티아스 터크 아시아 지역 세일즈매니저와 산학협력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23일 대학본부에서 독일 스마트팩토리 구현 전문기업인 터크(TURCK)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인재 육성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 총장과 터크사 마티아스 터크 아시아 지역 세일즈매니저를 비롯해 신성준 터크코리아 총괄이사, 윤지승 JS오토메이션 대표이사, 이재흥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ㆍ공급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또 다품종 소량생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스마트팩토리 교육인프라를 활용,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융합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기업에서 현장실습과 심화교육을 실시해 취업이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등 취ㆍ창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밭대는 앞서 독일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송 총장은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산학협력의 핵심 인프라”라며 “4차 산업혁명 중심대학으로 거듭나 기업 및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다음 달 21일 전국 산학협력 우수대학을 비롯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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