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넥센 김하성 "박병호ㆍ서건창 선배님 오기 전까지 역할 다할 것"

알림

넥센 김하성 "박병호ㆍ서건창 선배님 오기 전까지 역할 다할 것"

입력
2018.04.19 21:56
0 0

넥센 김하성/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넥센 내야수 김하성이 팀의 어려운 상황을 짚으며 자신의 역할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전에서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의 6-3 승리를 견인했다.

최근 팀 공격의 핵심인 박병호와 서건창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넥센의 타선도 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 후 김하성은 "앞선 NC전 두 경기 모두 안타가 없었는데 오늘 타점도 쌓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 무엇보다 팀이 연패를 끊고 승리를 해서 기쁘다. 박병호 서건창 선배님들이 오기 전까지 잘 버텨낼 수 있도록 타점 상황을 놓치지 않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넥센 4번 타자 박병호는 13일 두산전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14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톱타자 서건창은 파울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는 부상으로 지난 3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어려운 상황에서 모처럼 타선이 살아나고 선발 브리검의 호투에 힘입어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오랜만에 투타조화가 좋았던 경기였다. 선발 브리검의 훌륭한 피칭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선발진도 호투를 했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고척돔=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단독] 박보검-수지 동시에 보나..‘인천공항 사람들’ 주인공 물망

'두 얼굴의 두산' AGAIN 2016은 가능할까

[카드뉴스] 프로야구 논란의 순간! 들켜버린 컨닝 페이퍼, LG 트윈스의 사인 훔치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