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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예술로 행복한 학교’ 144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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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예술로 행복한 학교’ 144개교 선정

입력
2018.01.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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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 예술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경기 부천시 신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예술공감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 부천시 신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예술공감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144개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로 행복한 학교는 학생 주도의 생활 중심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학교에 다양한 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생오케스트라 19개교, 예술공감터 100개교,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25개교 등 총 144개교가 참여한다.

자생오케스트라는 지난해까지 52개교를 운영해왔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9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71개교로 확대한다.

예술공감터는 학생 누구나 참여해 전시 발표할 수 있는 일상적 예술 활동 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학생이 직접 기획 운영하고, 활동 결과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해 전시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예술교육이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학교가 감성적인 소통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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