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헌 기자

등록 : 2018.02.08 08:39
수정 : 2018.02.08 09:22

제주공항, 폭설로 활주로 또 임시 폐쇄

등록 : 2018.02.08 08:39
수정 : 2018.02.08 09:22

제설작업 위해 운영 중단

항공기 운항 차질 예상

도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

지난 6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항공편이 결항하고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연합뉴스.

8일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 폭설이 내리면서 활주로가 이틀만에 또다시 임시 폐쇄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제주공항 활주로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제설작업을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활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는 당초 이날 오전 8시30분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눈이 계속 내리면서 오전 10시까지로 연장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제주공항 이용객은 사전에 각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저시정특보와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은 앞서 지난 6일에서 많은 눈이 쌓이면서 한 차례 활주로가 폐쇄됐었다.

제주공항 외에도 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나선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8시 기준 지점별 적설량은 제주시 아라동 48.8㎝, 유수암 33.0㎝, 제주시 11.0㎝, 성산읍 5.0㎝, 서귀포시 4.0㎝다.

제주도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월동장구를 갖춰 운행해 달라”며 “그동안 쌓인 눈에 또다시 내린 눈의 무게가 더해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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