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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전-삼성전자 에너지 IoT 시범사업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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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전-삼성전자 에너지 IoT 시범사업 착수 등

입력
2017.04.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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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삼성전자 에너지 IoT 시범사업 착수

한국전력공사와 삼성전자가 27일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가전을 활용해 전기 사용량을 자동 조절하는 서비스에 들어간다. 7월부터 1년간 수도권에 있는 희망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피크 관리 사업을 시범 형태로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상용화될 수 있도록 스마트가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강남ㆍ강북에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개설

KB국민은행은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남과 강북에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각각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는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가 상주하며 부동산 매입ㆍ매각, 보유ㆍ관리, 개발ㆍ분양 등에서 투자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금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기아차, 인도 첫 공장으로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 확정

기아자동차의 인도 공장이 설립될 아난타푸르 지역.
기아자동차의 인도 공장이 설립될 아난타푸르 지역.

기아자동차가 27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 약 11억달러(약 1조2,400억원)를 투자해 연산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16만㎡(65.5만평) 부지에 들어설 이 공장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생산 차종은 현지 전략형 소형 승용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차량(SUV) 등이 검토되고 있다. 기아차 공장이 들어설 아난타푸르는 현대차 공장에서 북서쪽으로 약 390㎞ 떨어져 있어 현대차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아차는 “지난 20여년간 현대차가 축적한 시장 경험과 노하우뿐만 아니라 부품 공급망, 물류 시스템 등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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