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아동문학평론가 김이구씨 별세

알림

아동문학평론가 김이구씨 별세

입력
2017.10.31 16:37
28면
0 0
3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이구 씨.
3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이구 씨.

소설가이자 아동문학평론가인 김이구씨가 31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1958년 충남 예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국어국문과, 서강대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졸업을 하고, 1988년 문학의시대 단편소설 ‘성금’으로 등단했다. 일생을 창비사에 몸담은 고인은 사망 전까지 상임 기획이사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일보에 동시동심문학평론을 연재해왔다. 저서로는 평론집 ‘해묵은 동시를 던져버리자’와 ‘어린이문학을 보는 시각’을 비롯해 동화집 ‘궁금해서 못 참아’, 소설집 ‘사랑으로 만든 집’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으며, 4형제 가운데 둘째인 고인의 바로 아래 동생은 국제문학 발행인 김성구 시인이다. 빈소는 서울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10시, 문인장으로 치러진다. 이태무 기자 abcdef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