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길원옥여성평화상에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알림

길원옥여성평화상에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입력
2018.05.29 16:15
28면
0 0
‘제2회 길원옥여성평화상’을 받게 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십대여성인권센터 제공
‘제2회 길원옥여성평화상’을 받게 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 십대여성인권센터 제공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정의기억재단)’은 제2회 길원옥 여성평화상 수상자로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대표는 2001년 성 산업에 유입된 외국인 여성과 청소년들을 도운 것을 계기로 여성인권운동가의 삶을 살면서 여성들의 인권회복 활동에 주력해왔다. 십대여성인권센터 외에도 성매매 반대운동 단체연합 ‘한소리회’ 사무국장,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 단체 ‘다시함께센터’ 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338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열린다. 조 대표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길원옥 여성평화상은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제1회 이화기독여성평화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17일 제정됐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