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차그룹, 교육격차 해소하는 ‘H-점프스쿨’ 발대식 外

현대차그룹, 교육격차 해소하는 ‘H-점프스쿨’ 발대식

현대차그룹은 30일 서울 도곡동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프로그램인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선발한 대학생 교사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상담 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125명의 4기 대학생 교사들은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500명에게 1주일에 8시간씩 1년간 전과목에 걸쳐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원 올해 신입사원 150명 채용

한국수력원자력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50명을 채용한다. 한수원은 10월 초부터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U)에서 지원자 접수를 받아 10월 말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직업기초능력·토론·영어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무역협회, ‘김영란법’ 시행 앞서 온라인 상담센터 개설

한국무역협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무역업계의 대외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1일부터 법무법인 태평양과 ‘청탁금지법 온라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신청은 협회 ‘트레이드 SOS’ 홈페이지(http://tradesos.kita.net)에서 하면 된다.

리콜제품 정보 앱에서 한눈에 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소비자가 모바일 기기에서 리콜 관련 정보를 손쉽게 알아보고 불법·불량제품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한 ‘리콜제품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31일부터 배포했다. 앱은 리콜제품 조회, 불법·불량제품 신고, 제품안전 정보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KEB하나은행, 중국서 원화대출 시작

KEB하나은행은 중국 현지법인인 한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원화무역 대출을 취급했다고 밝혔다. 대출 대상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두 곳이며 2%초반대 금리로 대출이 진행됐다.

LG전자, 스마트폰 V20에 구글 새 검색기능 ‘인앱스’ 지원

LG전자는 오는 9월 7일 공개 예정인 새 스마트폰 ‘LG V20’가 구글의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앱스’를 세계 최초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앱스는 구글 애플리케이션(앱)에 추가되는 검색 서비스로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메일, 주소록, 메시지, 유튜브 등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내 관련 콘텐츠를 구글 앱에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최신 인텔 프로세서 탑재 ‘삼성 노트북9 메탈’ 출시

삼성전자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삼성 노트북 9 메탈’ 2종을 9월 1일 출시한다. 6세대 프로세서와 비교해볼 때 웹 브라우징 기능이 19% 향상돼 한층 빠른 응답성을 지원한다. 20분 충전만으로도 2시간 가량의 영화 한편을 감상할 수 있는 ‘퀵 충전’ 기능도 적용됐다.

신한은행, 기술금융 때 자체 평가해 대출

신한은행은 기술금융 때 외부신용평가기관에서만 가능했던 기술평가 업무를 앞으로는 은행 내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통해 자체로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금융은 기업의 재무제표 외 기술력도 함께 고려해 성장성 큰 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는 기법이다.

BMW 드라이빙센터 방문객 30만 돌파

BMW그룹 코리아는 3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 방문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22일 문을 연 BMW 드라이빙센터는 6가지 주행코스와 브랜드 체험관, 생태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은 BMW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