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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ZIC 광고서 ‘축구의 신’ 메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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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ZIC 광고서 ‘축구의 신’ 메시 본다

입력
2018.08.19 15:31
수정
2018.08.19 22: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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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민(오른쪽에서 두번째부터)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사업본부장과 조르디 캄프 FC바르셀로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개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후원 계약을 맺은 뒤,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루브리컨츠 제공
박용민(오른쪽에서 두번째부터)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사업본부장과 조르디 캄프 FC바르셀로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개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후원 계약을 맺은 뒤,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루브리컨츠 제공

SK루브리컨츠는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 윤활유 브랜드 ‘SK ZIC’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인기 축구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FC바르셀로나와 후원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 기간은 7월 1일부터 3년이고, 스폰서십 적용지역은 한국ㆍ중국ㆍ러시아ㆍ베트남ㆍ태국 등 5개국이다. 협약식에는 박용민 SK루브리컨츠 윤활유사업본부 본부장과 FC바르셀로나 구단 임원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SK루브리컨츠는 5개국의 제품ㆍ광고 등 SK ZIC와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FC바르셀로나 로고와 선수 사진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폰서십 적용 지역은 윤활유 시장 성장세가 높은 데다 축구 열기가 뜨거워 이번 SK ZIC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량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 윤활유 시장은 연간 8,500만 배럴 이상 규모”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SK ZIC 제품 인지도와 국제 판매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루브리컨츠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윤활유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 SK ZIC를 내놨다. 1999년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지수(K-BPI) 조사가 시행된 이후 20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엔 러시아에서 엔진오일 분야 국민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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