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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대상]“호텔 스파의 품격, 로드로 가져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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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대상]“호텔 스파의 품격, 로드로 가져오다”

입력
2017.01.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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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리에 호텔식 스파라는 문구로 영업을 진행하는 스파 전문숍들이 많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실망하기 일쑤다. 유명 호텔에서 스파를 직접 경험한 이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많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파구 방의동에 위치한 페스티아 힐튼 스파(대표 김민선)는 여느 로드 스파들과는 확연하게 구분된다.

그랜드 힐튼 호텔 내 라 끄리닉 드 파리 스파를 직접 위탁 운영하던 20년 경력의 김민선 대표가 호텔 스파의 품격을 그대로 담아 로드숍으로 탄생시킨 전문숍이기 때문이다.

페스티아 힐튼 스파는 입구에 들어설때부터 여느 로드 스파들과 다른 느낌이다. 입구에 설치된 편안한 느낌의 조형물과 숍에서 들리는 음악,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로마향까지 호텔에서 느끼는 품격이 느껴진다.

또한 스파와 피부관리를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만든 5개의 커플룸과 4개의 싱글룸, 여기에 편안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호텔급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2명의 전담 직원들이 철저한 테크닉과 서비스 교육을 받고 투입되어 관리를 받는 것 역시 다르다.

특히 이곳에서는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라(Aura)테스트’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각각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테스트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를 진행하고 관리 후에는 전후를 바로 비교할 수 있어 관리 후에 효과를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면역 관리 프로그램부터 타동 관리, 베이비, 임산부, 웨딩 등 방법과 상황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층도 다양하다. 큰 효과를 보고 자신의 딸과 남편을 대동해 관리를 받는 가족 단위 고객들도 있을 정도다.

김민선 대표는 “최근 스파나 피부관리 업계가 어렵다고 하는데 웰빙이 화두가 되고 관리를 받는 연령대가 확대되면서 오히려 수요가 더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다만 문제는 직원 수급으로 각 스파와 피부관리숍들이 직원들에 대한 복지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직원들 역시 전문가라는 자신감을 갖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시설이나 시스템이 좋아도 직원들의 손테크닉과 인성 교육 없이는 힘들다”면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에 늘 신경써 왔고 앞으로는 후배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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