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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5월 미국서 올해 첫 공식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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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5월 미국서 올해 첫 공식경기

입력
2017.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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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기자회견을 하는 박태환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1월 초 기자회견을 하는 박태환의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6년 만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 중인 박태환(28ㆍ인천시청)이 다음 달 미국에서 올해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에서 이 대회 기록을 국가대표 선발전 기준기록으로 인정해주기로 해 5월 경북 김천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은 뛰지 않는다. 박태환이 출전할 대회는 5월 4~7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아레나 프로 스윔시리즈다. 재정악화와 집행부 불법 비리 행위 등으로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수영연맹은 업무 마비 상황까지 처했다가 지난달 말에야 올해 국내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은 5월 12~15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대회 일정이 늦게 정해지는 바람에 부득이 참가할 수 없는 선수들이 타 대회에서 수립한 경기기록을 선발기준기록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9개 종목 금메달 426개

2018년 8월 18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하계 아시안게임은 총 39개 종목에서 금메달 426개를 놓고 열린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1일 대회조직위원회와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비교하면 크리켓이 제외됐고 브릿지, 제트스키, 무술, 패러글라이딩, 스포츠 클라이밍이 추가됐다. 우슈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독립 종목으로 열렸으나 2018년 자카르타에서는 무술의 한 종목으로 편입됐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금메달 47개, 육상 46개, 무술 36개 순이다.

‘내수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레저세 개편방안’…한국골프문화포럼 세미나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2일 오후 2시 30분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 혁명세미나실에서 ‘내수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및 레저세 개편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회원골프장의 대중제골프장으로 전환효과 분석’ ‘골프장 관련 개별소비세와 부담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도 논의한다. 한국골프문화포럼은 2014년 5월 창립됐고 최문휴 회장이 초대 수장으로 선출됐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쇼트트랙 부문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2일 연세대 교육과학관에서 쇼트트랙 부문 자원봉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작년 12월 강릉에서 열린 쇼트트랙 테스트이벤트 대회 운영 결과 발표와 경기운영 교육 등이 있다. 쇼트트랙 스포츠 자원봉사자는 작년 대한빙상경기연맹, 국내 주요 대학 체육학과와 협력해 선발했고 5월과 8월에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구자철, 재활 위해 귀국

무릎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은 구자철(28ㆍ아우크스부르크)이 21일 조용히 귀국했다. 구자철은 휴식을 취하며 국내에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5일 FC쾰른과 홈경기 때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을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가 찢어졌다. 6주 진단을 받았지만 회복 속도가 빨라 6월 13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타이거 우즈, 네 번째 허리 수술…사실상 시즌 아웃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ㆍ미국)가 또 허리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대회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우즈는 21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9일(현지시간) 텍사스 허리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등에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6월 US오픈, 7월 브리티시오픈, 8월 PGA챔피언십 등 올해 메이저 대회에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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