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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몸은 멀리 있어도 추석에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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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몸은 멀리 있어도 추석에 경례!”

입력
2017.10.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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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동명부대 19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레바논 현지주민들과 함께 투호를 던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레바논의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동명부대 19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레바논 현지주민들과 함께 투호를 던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4일 해외에서 세계평화와 재건활동을 위해 애쓰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레바논과 남수단, 아랍에미레이트,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등 파견지역에서 "장병들은 힘든 파병활동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외교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합동차례를 지내거나 민속놀이, 송편빚기 등을 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8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현지 한빛직업학교 교육생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8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현지 한빛직업학교 교육생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청해부대 24진 장병들이 한가위를 맞아 국민여러분께 명절인사로 '추석' 글자를 만들어 단체경례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청해부대 24진 장병들이 한가위를 맞아 국민여러분께 명절인사로 '추석' 글자를 만들어 단체경례를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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