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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VR 게임기 10월 중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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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VR 게임기 10월 중 국내 발매

입력
2016.07.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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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가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 VR’이 10월 중 국내 발매 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28일 홍콩에서 아시아컨퍼런스를 갖고 PS VR을 10월13일에 국내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9만8,000원. 카메라를 포함한 제품은 53만8,000원, 카메라와 모션컨트롤러까지 들어 있는 제품은 59만8,000원에 출시된다.

PS VR은 기존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콘솔)인 ‘PS4’에 연결해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게임기다. 소니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PS VR에 대한 관심이 높아 미국 일본 유럽과 같은 날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여기 맞춰 VR 게임들도 함께 출시된다. SIEK는 60개 이상의 VR 게임들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모탈 블리츠 VR’, 중국 오아시스게임의 ‘에이스 바나나’, 대만 XPEC에서 만든 ‘오 마이 제네시스’ 등 아시아 게임업체들이 만든 게임 13종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소니 측에서는 VR용 게임으로 음악연주 게임 ‘록밴드’ 시리즈로 유명한 하모닉스에서 만든 ‘하모닉스뮤직 VR’, 워너브라더스의 ‘배트맨 아캄 VR’,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소니에서 자체 개발한 ‘언틸 돈’등도 출시 예정이다.

이에 따라 SIEK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에이티게임 온라인 쇼핑몰, 소니스토어 서울 압구정점 등에서 PS VR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최연진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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