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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 웹드라마 '피쉬' 제작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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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 웹드라마 '피쉬' 제작 무산

입력
2017.04.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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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KBS 웹드라마 '피쉬' 제작이 무산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피쉬'는 외주업체 펀딩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목표 금액에 미달해 취소됐다.

'피쉬'는 '마스터-국수의 신' '파랑새의 집' 임세준 PD와 '드라마 스페셜-붉은 달' 유영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BS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웹드라마로 기대를 모았지만 무산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민효린, 공명 주연의 웹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억대 펀딩에 성공했다. 외주업체가 1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KBS가 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부로 애틋하게' '스파이' 박현석 PD와 2015 극본 공모 당선자인 권혜지 작가가 합심한 작품이다.

KBS는 이외의 웹드라마 펀딩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TV 캐스트 등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 후 반응이 좋으면 KBS 채널을 통한 방송도 고려하고 있다.

웹드라마 외주업체 펀딩은 KBS의 제작비 과중에 따른 부담으로 찾은 해결책이다. KBS는 올해 드라마스페셜 10편을 선보인다. 한 편당 2~3억, 총 20~30억의 제작비를 KBS가 일체 부담하고 있다. 단막극을 제작하면 할수록 손해가 나는 상황. 때문에 펀딩 조성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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