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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자동차 편 ‘쏘나타 최대 356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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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자동차 편 ‘쏘나타 최대 356만원 할인’

입력
2017.09.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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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쇼핑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지난해 이어 2회째 막을 올렸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외래 관광객 맞춤형 행사 그리고 한류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축제로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행사에는 유통ㆍ서비스 업계뿐 아니라 국내 완성차 업계도 동참해 대대적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7,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원 등이다. 승용은 생산 기간, 엑시언트는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76만원에서 124만원, 쏘나타는 226만원에서 356만원, 싼타페는 197만원에서 278만원, 맥스크루즈는 177만원에서 234만원, 엑시언트는 1,200만원에서 2,900만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에 따르면 실례로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8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 이다. 이에 따라 경차 모닝은 97만원에서 최대 12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레이는 64만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3는 185만원에서 25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K5는 159만원에서 205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7은 155만원에서 최대 199만원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실례로 주력 트림인 ‘K7 2.4GDI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정상가 3,290만원 대비 165만원 저렴한 3,12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정상가 2,515만원보다 176만원 저렴한 2,3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6, QM3의 3개 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M6, QM6 구매 시에는 최대 300만원 할인 혜택이, QM3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을 비롯한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한다.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는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 판매하며, G4 렉스턴의 경우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 완주를 기념해 총 1,300명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중형세단 말리부 5%, 소형 SUV 트랙스 4~5%, 올란도와 캡티바는 각각 7%, 8%, 여기에 쉐보레의 대표적 스포츠카 카마로는 4%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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