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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국민의 기업이 뛴다 -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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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국민의 기업이 뛴다 - 한국수력원자력

입력
2017.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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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 등으로 국내 전력의 약 31%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현재 원자력발전소 25기, 수력발전소 35기, 양수발전소 16기, 태양광 5기, 풍력 1기, 소수력 14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당기순이익 2조4,548억원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원전 안전운영을 기반으로 법적인 책임을 넘어 윤리적, 자선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왔다. 2004년 6월 사회봉사대, 의료봉사대, 지역봉사대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2012년에는 사회공헌활동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3개 봉사대에 글로벌봉사대를 신설하는 등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한수원의 사회공헌 재원인 ‘민들레홀씨기금’은 지난해 직원들이 참여한 러브펀드 약 11억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132억원을 합쳐 총 143억원을 조성했다.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안전 ·행복’, 원전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위한 ‘지역사랑’,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인재육성’,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교육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봉사’ 등 4가지 영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인 희망도서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귀가와 문화체험 등에 사용할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실명 위기의 저소득층을 위한 실명예방사업 등이 있다.

국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경기도 가평균에서 열린 태양광 안심가로등 점등식 모습
국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경기도 가평균에서 열린 태양광 안심가로등 점등식 모습

한수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해외에서도 활발하다. 2013년부터 원전 수출 잠재 대상국인 베트남의 오지마을을 방문해 교육, 환경, 의료보건, 빗물식수 설비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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