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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6개국 언론 ‘서울로 7017’ 사전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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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6개국 언론 ‘서울로 7017’ 사전답사

입력
2017.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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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
서울로7017

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의 6개국 언론매체가 ‘서울로 7017’등 서울 관광명소를 직접 경험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6~19일 3박4일간 신규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동남아시아 6개국 유명 방송 및 언론 매체 기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상위 10위국 중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급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에 방점을 뒀다.

시는 현지 국가에서 이번 팸투어 내용과 결과를 여름 바캉스 시즌 이전에 기사화되도록 추진해 여름휴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일차에는 서울로7017에 새롭게 조성된 ‘여행자 카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최초 고가 보행길로 재생된 ‘서울로 7017’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투어단은 서울문화역284-서울로-숭례문-한양도성-남대문시장을 잇는 도보 관광코스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해 둘러본다.

3일차에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와 연남동, 강남 등을 돌아보는 ‘한류’코스, 성북동 도보코스, 사찰음식, 한강유람 일정이 포함된 ‘힐링’코스, 한복과 한옥 그리고 한복공연을 볼 수 있는 ‘서울대표’ 코스 등 3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해외매체 팸투어의 목적은 서울로 7017과 서울 내 다양한 관광 명소 그리고 신규 도보관광코스 등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소개하는데 있다”며 “서울을 방문하는 해외매체를 대상으로 서울로 7017과 더불어 다양한 서울 신규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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