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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 않는 가변형 구조물 태양광발전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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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 않는 가변형 구조물 태양광발전소 각광

입력
2018.05.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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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강이엔지(대표 이종조)는 태양광프로젝트 부지선정부터 구조물 제작∙설치, 전기공사, 발전소 O&M사업까지 태양광발전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연구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이상현상에 대한 열화상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업화시키기 위한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임야를 태양광발전 사업부지로 선정하면 토목공사를 통해 지반을 수정, 자연적인 배수환경을 무너뜨리게 되는데 당사에서는 이를 지키고 보완하기 위해 상하가변형 구조물을 개발했다. 상부는 남향배치로 하부는 지면에 맞게 각각의 기둥의 높이편차를 상쇄하도록 설계해 자연환경도 훼손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케이블을 이용해 모듈을 빨래줄처럼 와이어에 걸어놔 하부 지반은 전혀 훼손시키지 않는 구조물까지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금강이엔지는 2017년 말부터 태양광발전소와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기술을 적용한 시설을 설치해 해당분야 업체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ESS 30MW 설계 및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터리수급에 가능한 한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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