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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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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610세대 공급

입력
2018.05.08 15:4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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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최대 공공택지

15일부터 3일간 신청 접수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조감도. SH공사 제공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조감도. 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서남권 최대 공공택지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 등 총 1,610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항동지구 3ㆍ8단지 822세대와 강일지구 등 27개 지구의 비어있는 국민임대주택 788세대가 대상으로, 이날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모집 공고를 냈다.

신규 공급되는 항동지구 3ㆍ8단지에는 신혼부부 244세대, 주거약자 100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ㆍ장애인ㆍ한부모 가족ㆍ비정규직ㆍ중소기업 재직자ㆍ노부모 부양자 255세대가 들어있다. 항동지구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75세대, 일반공급 149세대도 포함돼있다.

전용 면적별로 보면 항동지구는 39㎡ 248세대, 49㎡ 206세대, 59㎡ 368세대가 공급된다. 강일지구 등 잔여공가의 경우 39㎡ 119세대, 49㎡ 208세대, 59㎡ 461세대 등이다.

공급가는 39㎡는 보증금 2,200만~3,800만원ㆍ임대료 20만~28만원, 49㎡는 보증금 1,800만~6,000만원ㆍ임대료 24만~39만원, 59㎡는 보증금 3,600만~9,000만원ㆍ임대료 26만~47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8일, 신청접수는 15일~17일 3일간, 당첨자 발표는 9월28일, 계약기간은 10월12일부터 16일까지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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