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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클팀 기자

등록 : 2018.05.11 08:03
수정 : 2018.05.11 08:05

[리뷰] 스포츠 세단의 대표 주자, BMW 330i

등록 : 2018.05.11 08:03
수정 : 2018.05.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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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와 4도어 세단의 경계는 '스포츠 세단'이라는 오묘한 표현으로 정립된다. 세단의 여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이질적이고 이기적인 그 존재는 모든 브랜드들이 '지향하고' 또 바라는 존재와 같았다.

이런 스포츠 세단을 가장 성공적으로 선보인 브랜드는 바로 독일의 BMW였고, 그 선봉의 자리는 바로 컴팩트한 체격과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으로 무장한 3 시리즈에게 부여되었다.

그리고 많은 3 시리즈 중 대표 주자를 뽑으라면 단연 330i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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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BMW 330i는 6기통 엔진의 시작과 같았다. 직렬 6기통 3.0L, 그러니까 실키식스 엔진을 얹고 강력한 출력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 그리고 이를 받아내는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무장했다. 지금이야 2.0L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지만 출력 면에서는 한층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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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금의 330i는 말 그대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국내에 판매되는 BMW 330i은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실제 330i는 순정 사양이 아닌 M 스포츠 패키지 탑재 사양으로만 판매되어 BMW의 고성능 디비전, M과 M을 통한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4,633mm의 전장과 1,811mm의 전폭 그리고 1,429mm의 전고는 깔끔하면서도 날렵한 롱 노즈, 숏 데크의 실루엣을 그려내며 BMW 고유의 키드니 그릴과 독특한 그래픽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로 전면 디자인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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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특한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LED 인디케이터를 수평 형태로 통합해 뉴 3시리즈만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더욱 선명히 드러내고 과감한 감성의 M 스포츠 범퍼를 통해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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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역시 이러한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는데 특히 M의 로고가 새겨진 전륜 225/45 R18, 후륜 255/40 R18 규격의 고성능 타이어와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더했다. 게다가 휠 스포크 안쪽으로 자리한 푸른색 브레이크 캘리퍼 역시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연출한다.

후면 디자인 역시 M 스포츠 패키지 고유의 감성을 과시하여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포츠 세단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특히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후면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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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시보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구성을 갖춰 BMW 고유의 감성을 드러냈으며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센터 터널의 iDrive를 기반으로 하는 뛰어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만족감을 높였다.

이런 상황에서 M의 감성이 담긴 M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패들 쉬프트가 적용되어 차량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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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한 330i의 심장

BMW 330i M 스포츠 패키지의 심장은 더 이상 '실키 식스'의 그 6기통 엔진이 아니다. 2018년 현재의 330i의 긴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252마력과 35.7kg.m의 토크를 내는 2.0L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이 엔진은 8단 스포츠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출력을 전하며 이를 통해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정지 상태에서 단 5.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주파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역시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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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11.3km/L이며 도심과 고속 연비가 각각 9.9km/L와 13.8km/L에 이른다.

BMW 330i M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5,8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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