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가 전국 일주 시사회를 개최한다.
‘택시운전사’ 측은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렛츠고 투게더’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14일 알렸다. 특히 오는 15일 대전, 22일 부산, 29일 광주 지역에서는 특별 무대인사까지 진행한다.
'렛츠고 투게더' 시사회는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및 6대 광역시를 포함해 제주도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무려 개봉 3주 전부터 미리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택시운전사’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최초 무대인사 프리미어에서는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장훈 감독 등 ‘택시운전사’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장훈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개봉 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무대인사를 통해 각 지역의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내달 2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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