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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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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선두 추격

입력
2017.11.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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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이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WKBL 제공
우리은행 박혜진이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이 선두 청주 KB스타즈를 바짝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박혜진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구리 KDB생명을 74-55로 완파했다. 이로써 7승3패로 KB스타즈(7승2패)를 0.5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최하위 KDB생명은 2승8패가 됐다. 박혜진은 19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3쿼터까지 KDB생명이 쫓고 우리은행이 쫓기는 양상이 계속되면서 접전을 이뤘다. 전반을 32-27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에서도 달아날 듯하다가 KDB생명의 추격에 48-43으로 마쳤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우리은행이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과 홍보람, 임영희의 연속 득점으로 6분49초를 남기고 56-45로 달아났다. 이어 10점 이상의 리드를 이어가다가 2분45초를 남기고 62-51로 앞선 상황에서 박혜진이 3점슛을 꽂아 넣어 승부를 갈랐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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