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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답답한 코막힘 2분 만에 “뻥”뚫는 '오트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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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답답한 코막힘 2분 만에 “뻥”뚫는 '오트리빈'

입력
2017.04.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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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리빈
오트리빈

들쭉날쭉한 일교차,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가 부쩍 많아졌다. 민감해진 콧속 혈관이 염증으로 충혈돼 점막이 부으면 결국 코가 막히게 된다.

코 막힘을 방치하면 부비동염, 중이염 등으로 악화하기 마련이다. 코 막힘이 생활에 상당히 주기에 이를 빨리 해소하려면 콧속에 직접 뿌리는 비충혈 제거제를 고려할 수 있다. GSK ‘오트리빈 멘톨 0.1%’는 자일로메타졸린 성분의 비충혈제거 스프레이로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부은 혈관을 수축시켜 코 막힘을 신속히 해결한다. 비(非)스테로이드 제제로, 코감기,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한 코 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등의 증상에 쓴다.

오트리빈은 임상시험을 통해 1회 분사로 1.7분 내 코 막힘이 개선되고 12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코에만 작용하는 의약품이어서 먹는 약보다 온 몸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다.

오트리빈 멘톨 0.1%는 7세 이상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이 함유된 오트리빈 0.05%는 2~6세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루 1~3회, 1회 한번 코 안에 분무하면 된다. 다만 1주일 이상 쓰지 말아야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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