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박태환, 400-200m 2관왕... 7월 세계선수권 '청신호'

알림

박태환, 400-200m 2관왕... 7월 세계선수권 '청신호'

입력
2017.06.25 11:16
0 0

▲ 박태환.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박태환(28·인천시청)이 400m에 이어 200m도 우승하며 건재를 알렸다.

박태환은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진 세테 콜리 국제수영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 그레잉거 니콜라스(1분48초30)와 스코트 던컨(1분48초47•이상 영국) 등을 1분 이상 차이로 여유 있게 제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유의 막판 스퍼트가 돋보였다. 박태환은 이날 결승에서 150m까지는 던컨에 뒤졌으나 마지막 50m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전날 박태환은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도 3분44초54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맥 호튼(호주·3분47초58)을 3위로 밀어냈고, 리우 동메달리스트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3분45초88) 역시 박태환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

이로써 박태환은 다음 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키웠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관중들 앞 공개적으로 오재원 무안 준 이대호? 비판 '쇄도'

'나혼자산다' 김사랑, '세 끼 다 먹으면 살쪄' 다이어트 명언 재조명

장희진, 시선 집중시키는 섹시 보디라인...'장희진 맞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