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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허구영의 낭만정원 등

입력
2017.11.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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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허구영의 낭만정원’ 전시장. 누크갤러리 제공
‘허구영의 낭만정원’ 전시장. 누크갤러리 제공

▦ 허구영의 낭만정원

허구영 작. 정원이 그대로 전시실에 옮겨졌다? 꽃에 둘러싸여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 낭만을 잃어버린 시대에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누크갤러리ㆍ12월 17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32-7241

▦ 가오 레이 개인전

가오 레이 작. 힘에 의해 눌려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표현했다. 폭력과 회유에 세뇌되어가는 개인의 모습을 담은 전시. 아라리오갤러리 서울ㆍ2018년 1월 7일까지ㆍ무료입장ㆍ(02)747-6037

▦ 조율하는 마음대로(Tune it your way)

장준호 작. 작품을 직접 만지거나 이동하며 조율할 수 있는 공간. 작품의 고정된 기능과 목적 없이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페이스윌링앤딜링ㆍ12월 14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797-7893

▦ 양석중 목가구전 : 미래의 전통

양석중 작.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만들어진 전통가구엔 늦깎이 목수의 땀이 배어있다. 전통가구가 우리 삶에 설 자리는 어디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전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ㆍ12월 4일까지ㆍ무료 입장ㆍ (02)3143-4350

▦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

서울디자인재단 전시감독. 신윤복, 정선의 작품이 미디어아트와 만났다. 원작 속 인물들의 한복들이 함께 전시돼 작품 속 생동감과 화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박물관ㆍ2018년 5월 24일까지ㆍ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ㆍ(02)2153-0000

▦ 풍경의 얼굴

정주영 작. 북한산의 바위들이 갖는 무게와 힘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겼다. 노신사의 근엄한 얼굴부터 상상 속 괴물의 얼굴까지. 산이 전해주는 변화무쌍한 모습에 매료되다. 갤러리현대ㆍ12월 24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2287-3500

▦ M/M(Paris)

M/M(Paris) 작. 프랑스 출신 유명 디자이너 그룹이 선보이는 색다른 전시. 기존 그래픽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독창적인 시각언어로 재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카드스토리지ㆍ2018년 3월 18일까지ㆍ무료입장ㆍ(02)2167-6419

▦ 행복을 나눠주는 앙드레 단의 그림책 세상 展

앙드레 단(Andre Dahan) 작.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 속 원화가 눈 앞에 펼쳐진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 아름다운 전시. 롯데갤러리 잠실점ㆍ12월 10일까지ㆍ무료입장ㆍ(02)411-6911

▦ 당신이 시작하라

블라스트 씨어리 작. 이수영(백남준아트센터) 기획. 2016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 작가인 블라스트 씨어리의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 다양한 미디어의 양식들을 실험해온 이들의 예술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백남준아트센터 2층 제2전시실ㆍ2018년 3월 4일까지ㆍ무료입장ㆍ(031)201-8553

▦ 여촌 이상태 전

이상태 작.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 한지와 먹, 그리고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낸 작품에 우주와 자연의 정기가 담겼다.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가 동시에 공존하는 예술. G&J광주,전남갤러리(서울인사동 소재)ㆍ12월 5일까지ㆍ무료입장ㆍ(02)2223-2545

공연

뮤지컬 ‘시스터 액트’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시스터 액트’ 포스터.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시스터 액트

우피 골드버그 프로듀서ㆍ제리 작스 연출ㆍ알란 멘켄 음악. 유쾌한 스토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영화 ‘시스터 액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의 색다른 감동을 느껴보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ㆍ2018년 1월 21일까지ㆍ6만~14만원ㆍ1577-6478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안혁원 프로듀서ㆍ박선희 연출ㆍ박동욱 원작ㆍ이강우 외 출연. 1999년 12월 31일 밤, 밀레니엄을 함께 맞이한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이 그려가는 우정 이야기. 추억, 우정, 그리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연극.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ㆍ2018년 2월 4일까지ㆍ4만4,000원ㆍ(02)744-4331

▦[연극] 나는 살인자입니다

국립극단 주최ㆍ호시 신이치 원작ㆍ전인철 각색, 연출ㆍ김정호 외 출연. 국립극단 ‘젊은연출가전’ 시리즈의 열세 번째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단편 소설보다도 짧은 ‘쇼트-쇼트’형식의 개척자인 호시 신이치의 소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소극장판ㆍ27일까지ㆍ3만원ㆍ1644-2003

▦[클래식] 연광철&김선욱 독일가곡의 밤

연광철 베이스ㆍ김선욱 피아노. 성악가들이 사랑하는 곡들로 채워진 아름다운 독일가곡이 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리트(독일예술가곡)를 만나보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8일ㆍ4만~10만원ㆍ(02)599-5743

▦[창극] 트로이의 연인들

김성녀 예술감독ㆍ배삼식 극본ㆍ옹켕센 연출ㆍ김금미 외 출연.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순간이 창극으로 다시 태어나다. 간결하고도 강렬한 미장센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이어지는 창극의 아름다운 조화. 국립극장 달오름ㆍ12월 3일까지ㆍ2만~5만원ㆍ(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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