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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6분 출전, 토트넘 유로파 32강 겐트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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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6분 출전, 토트넘 유로파 32강 겐트에 0-1 패배

입력
2017.02.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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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7일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겐트와 1차전에서 슈팅을 날리고 있다. 겐트=AFP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7일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겐트와 1차전에서 슈팅을 날리고 있다. 겐트=AFP 연합뉴스

손흥민(25ㆍ토트넘)이 교체 출전해 26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겐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후반 40분 슈팅 기회를 잡았다. 델리 알리가 페널티 아크 전방에서 문전으로 살짝 찔러준 공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고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손흥민과 조르주-케빈 은쿠두,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겐트를 공략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손흥민(토트넘)은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이날 경기 최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95를 줬다. 양 팀 통틀어 5점대 평점을 받은 것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토트넘은 19일 풀럼(2부리그)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 이어 24일 겐트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설욕에 나선다.

윤태석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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