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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남해살이 네 배우 벽화 그리기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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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남해살이 네 배우 벽화 그리기에 나서는데…

입력
2018.06.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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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제공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제공

남해살이 네 배우 벽화 그리기에 나서는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1 오후 8.0)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이 함께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는 코미디언 이경애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텃밭을 보고 예초기까지 꺼내 들었는데… 낯선 소리에 잠을 깬 나머지 멤버들은 말문을 잇지 못한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의미 있는 벽화 그리기 작업에 동참한다. 경남 남해군이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 중인 남해읍 일대 담벼락 벽화거리를 찾아 김영란이 낚아 올린 ‘볼락’을 주제로 벽화 한 면을 멋지게 완성한다.

영화 '엠마'
영화 '엠마'

불현듯 찾아온 사랑이라는 마법

세계의 명화 ‘엠마’ (EBS1 밤 10.55)

1810년대 영국 하이베리의 작은 마을. 20대 초반인 엠마 우드하우스(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멋진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은 큐피드처럼 서로 어울리는 아름다운 커플을 맺어주는 중매자가 되는 것이다. 엠마는 마을에 새로 부임한 목사 엘튼(앨런 커밍)과 자신의 친구인 해리엇(토니 콜렛)을 맺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엘튼이 되레 엠마에게 청혼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엠마는 중간자로서의 역할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전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엠마에게 진정한 큐피드의 화살이 찾아온다. 감독 더글러스 맥그래스, 원제 ‘Emma’9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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