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복지카드 우대 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웰페어클럽은 공무원연금공단ㆍ삼성그룹ㆍ군인공제회 등이 관리하는 복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휴 서비스로, 포인트 사용뿐만 아니라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용방법은 오렌지원 웰페어클럽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가 충전된 복지카드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항공권 결제를 진행하면 2%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이스타항공은 복지고객 및 법인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해 많은 웰페어클럽 회원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웰페어클럽 내에는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쇼핑, 도서, 음식, 호텔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1만여개 가맹점이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웰페어클럽 제휴를 통해 신규고객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포인트로 항공권도 결제하고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통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휴가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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