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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탄소 배출량 30% 이상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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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탄소 배출량 30% 이상 줄여

입력
2018.05.1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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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산업(대표이사 홍승회)은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품들이 영구 분해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체 무해한 친환경 원료, 생분해 원료,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제영산업은 바이오매스(식물이나 미생물의 에너지원)의 분체 활용기술을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대비 30% 이상 탄소배출량 감소시킬 수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압출 및 사출품과 사용 후 폐기 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첨가제를 개발, 범용플라스틱에 적용해 고가의 단점을 개선한 기능성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를 적용한 제품 기능성 어구와 원사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어구 통상실시권을 계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망, 어구 등이 바다에 유실, 방치되면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매스 함유 및 생분해성 첨가제를 활용한 자연분해성 어구를 개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량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일회용 제품, 부직포 등에도 적용해 원가절감과 재활용 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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