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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OCN '구해줘' 출연…서예지와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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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OCN '구해줘' 출연…서예지와 호흡 [공식]

입력
2017.04.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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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옥택연이 OCN 새 토일극 '구해줘' 주연으로 확정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옥택연이 '구해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서예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구해줘'는 4명의 백수 청년과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한 여자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을 연기한다. 사이비 종교에 얽힌 임상미(서예지)를 친구들과 함께 구출하는 작전에 나선다.

조금산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미생' '시그널'의 최상묵 촬영 감독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택연, 서예지를 비롯해 조성하, 박지영, 조재윤, 윤유선, 김광규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예정.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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