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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키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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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키친아트

입력
2017.05.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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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친아트(대표 배성국)는 경동산업을 모태로 한 58년 역사의 주방용품 전문기업이다. 가정용 양식기엔 전무하던 삼중바닥 냄비와 압력솥 개발을 통해 업계의 일대 혁신을 일으키며 국내 주방용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키친아트는 수저에서 냄비, 후라이팬, 압력솥은 물론 믹서기, 전기오븐, 커피포트 등 소형가전까지 4,0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토탈 주방용품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합성수지, 플라스틱 등의 위험유해 물질을 스텐레스로 교체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의 품격을 올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실 키친아트는 다수의 주주가 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자주관리기업이다. 기업의 경영과 관리가 주주총회를 통해 이루어져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대주주의 결정권이 우선시되는 기업문화를 바꾸는 경영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 키친아트는 ‘소유의 공동, 책임의 공동, 분배의 공정’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주와 임직원,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을 표방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성국 대표는 “고객중심경영과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공정한 분배를 실현하는 이익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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