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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장미 다 모았다...18일부터 에버랜드 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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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장미 다 모았다...18일부터 에버랜드 장미축제

입력
2018.05.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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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들.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들. 에버랜드 제공.

1985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꽃 축제인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여왕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를 위해 에버랜드는 7개월에 거쳐 약 2만㎡(6000평) 규모의 4개 테마가든을 새로 단장했다. 빅토리아가든에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12종의 신품종과 골든셀러브레이션(영국), 퀸엘리자베스(미국), 아이스버그(독일) 등 7개국의 대표 장미 70여종을 전시한다. 비너스가든에는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13개 품종과 각국의 장미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35종이 선보인다. 미로가든은 향기 특화 공간으로 꾸미고, 큐피드가든은 사랑의 정령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계열의 장미를 전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공간을 조성해 가족과 연인들이 낭만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장미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층 전망대는 야간 멀티미디어 불꽃 쇼 관람 명소로도 기대하고 있다.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평일에는 식물전문가와 함께 장미원을 돌며 정원 가꾸기 체험과 장미 차를 시음하는 '가든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가 있다. 또 축제 기간 매주 토ㆍ일요일에는 장미원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투어' 프로그램을 하루 5회 무료로 진행한다.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witheverland)에서도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를 펼친다. 장미원 입구의 '우리집 여왕' 포토 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호텔 뷔페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니콘 인증샷’ 이벤트도 열어 장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7명에게 니콘 D5600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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