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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애비 인생 상담] 성인이 된 사람의 우울증 극복하기

입력
2018.07.0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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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What does someone who is an older adult do when she needs to be held and listened to, and when she has no one to do this with her?

애비 선생님께: 나이가 많은 성인이 누군가 자신을 안아주기 바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 바랄 때, 그렇게 할 누군가가 없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I'm sure I’m not the only woman who has found herself in this situation. What do others do when this is needed? Sometimes I just need to be held, listened to and reassured.

IOWA READER

저는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이 저 혼자만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필요할 때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하나요? 때로 저는 단지 누군가 저를 안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안심시켜 주었으면 해요.

아이오와 주의 독자

DEAR READER: The need for human contact is part of the human condition, and I can tell you what I did before I met my husband: When I was feeling down, I’d ask a friend for a hug, a willing ear and some reassurance. I can’t imagine anyone refusing. At some point everyone needs what you’re asking for.

독자 분께: 인간과의 교제 욕구는 인간 생활의 일부이며, 제가 남편을 만나기 전에 무엇을 했는지 독자 분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울할 때, 저는 친구에게 포옹, 기꺼이 들어줄 수 있는 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안도감을 부탁했습니다. 거절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어느 시점에서 모든 사람은 독자 분이 바라는 것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Other ways to combat the blues include staying occupied with hobbies that interest you, socializing with friends and getting regular exercise. If readers would like to chime in and share what they do, I’ll be glad to pass along their suggestions.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한 다른 방법은 독자 분의 흥미를 일으키는 취미에 사로잡혀 지내고, 친구들과 만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독자들이 여기에 참여하여 그들은 무엇을 하는지 공유하기 원한다면, 저는 그들의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전할 것입니다.

[주요 어휘]

* chime in (대화에) 참여하다, 끼어들다 (= to break into a conversation or discussion to express an opinion)

* pass along 전하다, 전달하다 (= to transmit information)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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