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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3.14 15:20
수정 : 2018.03.14 15:22

“안희정에게 1년 넘게 수차례” 두 번째 폭로자, 검찰에 고소장 제출

등록 : 2018.03.14 15:20
수정 : 2018.03.14 15:22

= 여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자진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두 번째로 폭로한 여성이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두 번째 피해자 A씨의 고소 대리인인 오선희·신윤경 변호사는 14일 오후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했다.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인 A씨는 안 전 지사로부터 1년 넘게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지난 7일 주장했다.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A씨의 고소 내용을 검토하고 피해자 조사까지 마친 뒤 안 전 지사를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안 전 지사로부터 해외출장지와 서울 등에서 총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달 5일 폭로하고 이튿날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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