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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세를 바꾼 전투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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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세를 바꾼 전투의 실상

입력
2017.06.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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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 전쟁의 분수령, 장진호 전투'. EBS 제공
EBS '한국 전쟁의 분수령, 장진호 전투'. EBS 제공

한국전쟁 전세를 바꾼 전투의 실상

한국 전쟁의 분수령, 장진호 전투(EBS 오후 4.15)

1950년 11월말, 평남 개마고원에 위치한 장진호. 유엔군은 압록강 진격을 위해 북상 중이었다. 남북통일이 코 앞에 있던 당시, 압도적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한 중공군의 야간공격으로 전세는 단숨에 바뀐다. 많은 학자들이 냉전시대 미국 대외정책방향을 결정한 사건 중 하나로 꼽고 있고, 2개월 앞선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한국전쟁의 전세를 완전히 바꿔놓은 전투로 평가 받는 장진호 전투를 돌아본다.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학자들의 분석, 현장 화면 등을 통해 장진호 전투를 되짚는다.

KBS2 '영상앨범 산'. KBS 제공
KBS2 '영상앨범 산'. KBS 제공

히말라야 카죠리 북서벽에 도전하다

영상앨범 산 (KBS2 오전 7.25)

네팔 쿰푸 히말라야 고쿄 남서쪽에 자리한 캬조리(6,186m). 원정대는 현재까지 단 한 팀도 등정한 적이 없는 북서벽 총 길이 1,100m, 평균 경사 80°에 이르는 난코스를 오른다. 쿰푸 지역의 중심 마을 남체바자르에서 카죠리까지는 약 2일 정도가 걸리지만, 고산 적응 훈련을 위해 원정대는 렌조라패스(5,417m)를 거치는 먼 길을 택한다. 해발 5,000m 숨이 턱턱 막히고 날씨마저 원정대를 도와주지 않으며 등반 속도는 점점 떨어져 간다. 과연 원정대는 카죠리 북서벽 세계 최초 등반을 이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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