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인기 기자

등록 : 2017.08.08 15:24
수정 : 2017.08.08 15:25

문대통령,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만나 위로

등록 : 2017.08.08 15:24
수정 : 2017.08.08 15:25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간담회' 에서 피해자인 임성준군(가운데)의 어머니 권은진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영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1시간 가량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단체 대표 등 15명을 직접 만나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급성 호흡 심부전증으로 산소통에 의존하고 있는 피해자 임성준(13)군과 그의 어머니 권은진 씨, 가습기 피해자 가족 대표 김대원 씨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인왕산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간담회'에 피해자인 임성준군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고영권 기자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유해물질의 유출가능성 있는 제품이 위해성 평가 없이 관리되는 등 인재”라고 규정하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가 책임 인정과 사과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고를 막기 위해 문 대통령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군을 위로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신세계그룹 이마트 자체 PB 상품인 '이플러스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플러스 가습기살균제'를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약 35만개를 판매했다. 류효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1심 선고공판이 열린 1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이 끝난후 피해자 임성준군의 어머니 권미애씨가 기자회견 중 가해 기업에 내려진 처벌이 너무 가벼워 피해자를 무시한 판결이라며 오열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법인 아타 샤프달 대표가 작년 5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관련 사과를 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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